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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by Blanc-Z 2020. 11. 9.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매년 찾아오는 겨울, 기온이 급강하여 신체의 육체적, 정신적으로 참 어려운 시기인데요, 그렇다면 겨울철에는 내부 외부

의 기온차가 아주 심하기에 기저질환 및 노인, 아이들은 심혈관 질환에 특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겨울철에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실내가 따뜻하기만 하다고 좋은 걸까요?)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 많은 전문가들은 겨울철에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18도~20도 정도이고, 실내의 습도는 4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럽의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도 18~20도를 실내온도로 오랜 기간 설정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 겨울철 체온의 최적 온도는 몇 도일까요?

- 겨울철의 인체의 최적 온도는 23~24도입니다. 겨울철에 적정한 실내온도와 신체 최적온도는 약 3~4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내의 적정온도와 인체의 최적 온도는 왜 차이가 나는 걸까요?

   (실내적정온도 18~20도, 신체 최적온도 23~24도)

 

- 일반적으로 우리의 신체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적정한 실내 온도는 건물구조, 옷의 형태, 그 지방의 기후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국의 알래스카와 한국의 따뜻한 전라남도 강진이나 제주도는 완전히 형태가 달라지겠죠?)

 실내온도 19도에서 내복을 착용한 사람과 24도에서 내복을 착용하지 사람은 비슷한 온열감을 느낍니다. 

 (겉에 옷을 더 입거나 내복을 입는 경우는 약 5도 정도의 온도를 보상해 줌)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20도는 오랜 기간 설정된

- 겨울철에 적정한 실내온도인 18~20도는 내복을 입은 상태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지, 내복이나 외투 없이 겨울에

실내 론도를 18~20도를 유지하게 되면 겨울철 추위를 많이 느끼는 어르신, 5세 미만 아기, 어린이, 피하지방이 아주 얇은

여성들은 오한, 발열, 감기 및 몸살이 날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 일찍이 일본, 미국, 유럽 등은 겨울에 실내온도를 오랜 기간 18~20도로 맞추고 겉옷 또는 내복을 착용하고 살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온돌 문화가 아니라 온도를 더 높이려면 열효율이 안 좋아 우리의 난방시스템보다 더 많은 연료 소비가 

많아서 그들이 착안해 놓은 지혜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 겨울철에 실내온도가 너무 낮으면

- 가끔 어떤 분들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 및 실내온도는 차갑게 해야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실내온도를 너무 

낮게 맞추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 추운 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노인)들은 혈액순환이 잘되고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이

들에 비해 저체온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를 우발적인 저체온 (Accidental Hypothermia)이라고 합니다. 

이런 우발적인 저체온은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추위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다름) 

겨울철 우리 몸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몇 도일까요?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에 따른 질병관계 :

-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외부 기온이 내려가면서 날이 추워지면 혈관은 조금씩 수축을 하게 되고

혈관의 수축으로 인하여 혈압은 상승합니다. 온도가 1도씩 하락할 때마다 혈압은 약 1.3mmHg 상승하여 뇌졸중(중풍),

뇌출혈, 심장마비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노인과 추위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겨울철 실내온도

- 전문가들은 질병이나 온도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이들에게 겨울철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26~28도이고, 습도는 

 약 40~50%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을 알리는 찬바람이 시작되는 11월 초,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서 2월까지는 외출 시 몸을 완전히 감싸고 보호할

수 있는 외투 및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통해서 몸의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핫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음)


# 체온이 내려갈 경우 치료 및 대처법

출처 : KBS1

 

- 체온이 하락하면 우리의 판단력은 흐려지고 말과 행동이 다소 어눌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정상체온은  36.5도

인데, 여기서 1도씩 하락하게 되어 35.5도가 되면 저체온증이 되기 시작하며, 신체는 서서히 오한 발열이 발생하고, 

, 피부가 하얗게 질린 사람처럼 창백해집니다.

 저체온증이 발생할 경우는 빠르게 몸을 저체온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선 따뜻한 담요 및 외투로 덮고

추운 장소를 벗어나야 하며 당분이 있는 음료, 사탕, 초콜릿 같은 음식과 따뜻한 음식으로 체온을 상승시켜야 합니다. 

만약, 저체온증으로 인하여 의식이 없거나 희미한 경우에는 음식이나 물은 삼가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식이나 물을 먹거나 마시게 할 경우 기도로 들어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도 있음)


민간요법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로, 추운 날 몸에 열을 내기 위해서 술(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은 몸의 체온을 더욱 빠르게 떨어지게 하기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추울 때 술 마시면 잠깐 따뜻하지만 나중에는

더 춥습니다. 절대 안돼요.!!)

겨울철에 적정한 실내온도 및 저체온증에 대한 치료 및 대처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적정한 온도 습도를 맞추어 겨울철에 쾌적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에너지 관리공단


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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